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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고속도로’ 참여.. 의료 서비스 혁신 선도

조회 686

관리자 2024-08-15 00:00

‘건강정보 고속도로’ 참여.. 의료 서비스 혁신 선도

전국 모든 상급종합병원에 있는 '내 의료정보' 확인 가능해져
 
 


울산대학교병원은 여러 의료기관에서의 본인 진료 기록을 어디서든 조회할 수 있는‘건강정보 고속도로’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참여한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란 정부에서 운영하는 의료데이터 중계 시스템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나 여러 연계 의료기관에 흩어져 있는 진료 기록을 모아 환자 본인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울산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울산병원 등 10개 협력 병의원도 참여하며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된다. 이들 병원은 보유한 환자 기록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용하는 환자들은 본인의 정보를 언제든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는 ‘나의 건강기록 앱’을 다운 받아 환자 개인이 여러 의료기관에 흩어진 자신의 의료데이터(진료 기록 등)를 어디서든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의료진과도 공유할 수 있다.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진료·건강검진·투약·예방접종 이력과 함께, 플랫폼 참여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환자 정보 △의료기관 정보 △진료의 정보 △진단 내역 △약물처방 내역 △진단검사 △영상검사 △병리검사 △기타 검사 △수술 내역 △알레르기 및 부작용 △진료기록의 12개 항목을 조회할 수 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9곳을 포함한 860개 의료기관이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엔 47개 상급종합병원 전체를 포함한 1,263개 의료기관이 플랫폼 안으로 들어온다.

울산대학교병원 박경민 빅데이터 센터장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을 통해 환자들이 어느 병원에 가더라도 일관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의료진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료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진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의료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