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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교수, 제79회 구강건강의 날 장관표창 수상

조회 497

관리자 2024-06-10 00:00

서정민 교수, 제79회 구강건강의 날 장관표창 수상

울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으로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 향상 공로 인정
 
 


울산대학교병원은 서정민 울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치과 교수)이 지난 4일 서울 명동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사업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6월 7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장관 표창과 더불어 구강건강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서정민 센터장은 지난 2021년 8월 울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으로 부임해 개소와 함께 울산지역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센터 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약 7천여 명의 환자들에게 전문적 치과치료와 진료비 감면을 지원중이다.

또한, 정부와 울산시의 예산지원과 신규 장비 투자를 통해 중증장애인에게 필요한 전문치료시설 확충과 지역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서정민 센터장은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며 울산장애인구강진료센터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의 구강건강과 구강보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