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2022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71.9% 가결
26~28일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1,037명 찬성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노사가 2022년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조합원 1,813명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자 1,443명(투표율 79.6%) 중 1,037명(71.9%)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
이번 잠정합의안의 임금부분은 ▲기본급 3%인상, 코로나19 격려금 지급 ▲인력 충원 위한 노사협의 진행 ▲노동강도 경감 위한 야간 근무 누적 휴가 시행 등에 노사가 의견을 같이 했다.
노사는 지난 6월 7일 상견례 이후 교섭을 진행해 이같은 합의안을 마렸다. 양측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노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환자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노사가 한걸음씩 양보해 원만히 합의를 했다.”며 “병원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욱 성숙한 노사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