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부위 감염예방 관리 잘하는 병원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98.2점으로 1등급 획득
울산대학교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6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은 울산대학교병원은 수술 부위 감염예방과 수술환자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심평원은 지난 2020년 4분기 입원 진료분 중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등 18개 수술(신규 평가대상 수술 4개 포함)을 시행한 전국 병원급 이상 9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기타 등 4가지 영역을 바탕으로 평가했다.
이번 2주기 1차 평가는 항생제 오·남용 개선 및 예방적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하도록 관리하고자, 한층 더 강화한 평가지표와 기준을 적용했다.
평가 결과 울산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98.2점으로 전체 평균 54.3점 대비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수술 전 후 적정한 항생제를 투여하는지에 대한 6개 지표를 평가 했을시 울산대병원은 대장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개두술 등 대 대부분 수술 항목에서 만점 또는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 부위 감염예방을 위해 적정 항생제를 투여하는 행위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선택해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적절한 항생제 사용은 감염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울산대병원은 병원은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고,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과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