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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2-07-29 16:46

울산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하는 ‘환자경험평가’에서 3회 연속 전국 10위권를 기록하며 환자들이 만족도가 높은 우수병원으로 평가를 받았다.
환자경험 평가는 환자를 존중하고 개인의 필요와 선호, 가치에 상응하는 진료를 제공하는지 등을 설문을 통해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에 처음 발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체 종합병원 359개 기관 19세 이상 환자 5만8천29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3차) 환자경험평가’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3차 평가 총 6개 영역에서 ▲간호사 91.87점 ▲의사 87.33점 ▲투약 및 치료과정 88.36점 ▲병원환경 90.05점 ▲환자권리 보장 82.87점 ▲전반적 평가 91.13점을 받아 평균점수 88.6점으로 2차 평가보다 점수가 향상되며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특히,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차 평가와 비교했을 시 5개 항목에서 점수가 상승됐다. 그리고 환자들의 병원 입원 경험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묻는 전반적 평가항목은 점수가 대폭 향상되며 이용 만족도와 타인에게 울산대병원을 추천한다는 대답이 부울경 지역 병원 중 가장 높았다.
울산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한 환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등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확충은 물론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의 친절함과 각종 고객서비스가 향상되고 있어 만족하며 병원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환자들의 병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울산대병원은 자체 만족도 조사를 상시적으로 시행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원 발생 시 담당 부서가 직접 전화해 문제를 해결하고 피드백을 주는 ‘해피콜 서비스’, 의료진 만남의 기회 증대를 위한 ‘회진예고시스템’, 환자와 의료진 간 관계증진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의료진 코칭프로그램’ 등 환자 안전 문화 확산과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상위권 성적의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울산대학교병원 제갈양진 적정진료관리실장(호흡기내과 교수)은 “지난 평가결과 이후 환자들의 의견을 분석해 반영하였고, 주기적인 자체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시행한 결과, 이번 3차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게 됐다”며 “더욱 높은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