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잘하는 병원 평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COPD 7차(2020년) 적정성평가 결과 93.8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 평가항목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1등급을 기록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평가결과 93.8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90.5점) 종합병원 평균(82점) 및 전체 평균(80점)과 비교해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가장 중요한 치료약제인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률이 98.6%로 전체 평균 85.2%에 비해 약 13%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며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능 검사 시행률도 91.1%로 전체 평균 72.7%을 훨씬 상회했다.
울산대병원은 모든 부분에서 작년 평가 결과(93.3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물론, 평가가 시행된 이후로 7회 연속 1등급을 기록하며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평가를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6443개 기관을 대상(종합점수 산출대상 1137개 기관)으로 실시했다.
평가대상 6,379개 기관 중 399개 기관이 1등급이었으며, 울산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을 포함 총 6개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담배연기나 매연, 미세먼지,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위험인자에 오랫동안 노출된 기도와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는 호흡기질환으로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뤄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어 전문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40세 이상 유병률은 12.7%, 65세 이상은 25.6%로 나이가 들수록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