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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12-28 14:48
어깨 수술 통증 조절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
울산대병원 고상훈, 전영대 교수팀 연구 해외 유명 저널지 게재

❏ 울산대학교병원 견주관절팀은 수술 후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어깨 수술 통증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인 새로운 수술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 일반적으로 어깨 수술 통증 조절을 위해 수술 전 어깨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신경을 차단하는 사각근간 신경 차단술이 널리 사용된다. 하지만 호흡기계 합병증과 신경마비가 드물게 보고도 된다.
❏ 이에 대한 대안으로 어깨에 분포하는 말초 신경 가지인 견갑상신경(어깨뼈 뒷면에 있는 가시 위근과 가시 아래근에 분포하는신경)이나 액와 신경(목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이어진 신경)을 차단함으로써 횡격막 신경 마비의 위험을 줄이고 수술 후 통증을 조절하고 있다. 많은 연구에서 견갑상 신경과 액와 신경을 동시에 차단하는 것이 어깨 수술 후 통증 조절에 좋은 결과를 나타냄을 보고 한 바 있다.
❏ 울산대병원 연구팀은 견갑상 신경과 액와 신경 뿐만 아니라 외측 흉근신경의 관절가지를 차단하는 다중 신경 차단술을 새롭게 개발하여 어깨 수술 환자의 통증 조절을 시도했다. 어깨 수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해 외측 흉근 신경의 관절가지 차단술을 포함한 다중 신경 차단술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치료법이다.
❏ 연구 결과, 기존 사각근간 신경차단술을 받은 환자군과 비교했을시 신경 마비 합병증이 없고 통증 조절 효과는 비슷함을 확인하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 전영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로 어깨 수술 후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안전한 방법으로 통증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SCIE급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Orthopaedic Surgery에 게재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