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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대 교수팀, 몽골 현지서 관절경 라이브 서저리 개최

조회 464

관리자 2024-09-13 00:00

전영대 교수팀, 몽골 현지서 관절경 라이브 서저리 개최

몽골 국립제2병원 방문해 어깨관절경 내시경 수술 라이브 시연하며 한국 선진의료 전달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영대 교수가 지난 19일~23일 몽골 국립제2병원으로 찾아 어깨관절수술에 대한 라이브 서저리(실제 수술) 집도와 몽골 의료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울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진행한 연수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몽골 국립제2병원의 요청으로 성사가 됐다. 이번 방문을 위해 울산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전영대 교수와 수술전담간호사 등 4명의 의료진을 의료교육팀으로 구성하여 방문했다. 몽골 국립제2병원은 몽골의 국립 상급의료기관으로서 국방부 및 법무부 관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담병원이다.

전영대 교수는 방문 기간 중 총 2건의 라이브 수술을 진행했다. 몽골에서는 아직 드문 어깨관절내시경 수술(회전근개 봉합술, 어깨탈구 수술)을 시연하며 한국의 최신수술법을 현지 의료진에게 전수했다. 또한 의료교육팀은 수술실 및 정형외과 간호사를 대상으로 수술실 간호교육 및 감염관리 교육도 함께 시행하며 의료시스템 전반에 관한 노하우도 함께 전수하여 참관한 의료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몽골 국립제2병원 어치바야르 교수는 “몽골의 경우 사회·경제 구조의 특성상 정형외과 질환, 특히 외상 질환의 빈도가 높다. 지난 울산 연수에서 전영대 교수의 아낌없는 지도가 큰 도움이 되어 초청하여 몽골의 여러 의료진과 함께 하고 싶었다.”고 초청의 이유를 밝혔다.

전영대 교수는 “3일간의 짧은 방문이었지만, 대한민국의 최신 의료 기술을 몽골에 전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울산대학교병원과의 신뢰가 아주 높아 앞으로도 몽골에 한국의 우수한 술기와 의료시스템을 전파하는데 힘쓰겠다.”며 교류 지속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서 전영대 교수는 몽골 국립제2병원 외상 및 정형외과 자문교수로 위촉을 받았다. 몽골 국립제2병원은 전영대 교수의 역량 및 양기관의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인정해 몽골 국립제2병원에서는 두 번쨰로 국제자문교수로서 위촉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해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과 국제 교류 증진을 위해 몽골 주요 7개 병원 및 호흡기내과학회 등과 협약을 맺고 해외 의료인 연수 사업을 이어오며 양 국의 의료진이 소통하고 있다. <끝> 바라며, 차회에는 더 체계적이고 발전된 감염관리 벤치마킹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